외국인 선수의 8번 타자 출전. 쉽게 보기 힘든 장면이다.
넥센 히어로즈의 외국인 타자 비니 로티노가 4월 4일 NC 다이노스전 이후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했다. 로티노는 8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벌어진 KIA 타이거즈전에 8번-좌익수로 출전했다. 로티노는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타율 1할2푼5리, 1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다른 팀의 외국인 타자와 달리 로티노는 초반 부진이 이어지면서 입지가 좁아졌다. 당초 염경엽 히어로즈 감독은 로티노와 이택근, 문우람으로 외야진을 구상했다. 하지만 유한준 등 백업이 좋고, 타선이 막강해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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