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4번타자 김태균의 방망이가 폭발했다. 4안타를 폭발시켰다.
김태균은 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 4번-1루수로 선발출전해 5타수 4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올시즌 첫 4안타 경기. 멀티히트는 세번째다. 지난주 초반 부진을 완전히 떨쳐내고, 타격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선취점과 동점이 김태균에게서 나왔다. 1회초 1사 2,3루서 유격수 앞 땅볼로 물러났으나 3루주자가 득점에 성공해 첫 타점을 기록했다. 1-2로 뒤진 6회에는 무사 2루서 깔끔한 중전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8회와 9회에는 연달아 2루타를 기록하기도 했다.
경기 후 김태균은 "개막전부터 쉬지 않고 경기와 연습을 해서 그런지 몸에 피로가 누적된 것 같다. 특히 개막전 때부터 몸살을 앓고 있어서 몸이 많이 무거웠는데 어제 하루 쉬고 나니 컨디션이 조금씩 회복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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