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호(26·마인츠)가 수술대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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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의 매니지먼트사인 지쎈은 8일 "박주호가 5일 프랑크푸르트전 후 그동안 좋지 않았던 오른쪽 새끼발가락 부위의 염증이 악화돼 7일 현지에서 염증을 제거하하는 간단한 수술을 받고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밝혔다. 회복까지는 2주 정도 소요될 것을 예상하고 있다.
박주호는 상종가다. 지난 30일 아우크스부르크와의 2013~201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8라운드에 선발로 출전해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박주호는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독일 축구전문지 키커가 선정하는 28라운드 베스트11에도 뽑혔다. 박주호가 올시즌 키커의 주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린 것은 18, 24라운드에 이어 벌써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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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프랑크푸르트와의 원정경기에서 0대2로 패한 이후 염증이 악화돼 수술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었다.
올시즌 마인츠 유니폼을 입은 박주호는 팀의 핵심 선수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마인츠가 치른 29경기 중 27경기에 나서 1골-2도움을 기록 중이다. 주 포지션인 왼쪽 윙백 뿐만 아니라, 왼쪽 윙, 중앙 미드필더로 뛰며 토마스 투헬 감독의 신임을 듬뿍 받고 있다. 그러나 약 2주간 쉼표를 찍게 됐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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