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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개인정보를 이용, 저금리 대출로 전환해주겠다고 속여 수천만 원을 가로챈 혐의(사기)로 보이스피싱 국내 조직 총책 이모(43)씨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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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씨는 경기도 일산 동구에 있는 오피스텔 2채를 빌려 사무실을 차려놓고 직원을 고용해 지인과 중국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7천여 건의 개인정보를 모아 범행을 계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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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건은 지난해 말 은행권에서 대량 유출된 개인정보 탓에 생긴 고객의 개인정보 유출 2차 피해라는 점에서 유사 사례가 잇따를 수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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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이 씨의 사무실에서 텔레마케터로 일한 서모(25)씨가 한국씨티은행 개인정보 최초 유출자인 박 씨와 같은 대부업체에서 일할 때 해당 자료를 넘겨받은 것으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와 관련해 한국씨티은행 관계자는 "고객 1912명에게 일일이 개별통지를 했으며 이번 사건으로 인해 2차 피해가 있는 경우 법적 검토를 거쳐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무서워서 카드 만들겠나",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요즘 정보 유출 피해가 허다하네", "개인정보 유출 2차피해, 또 이런 일이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스포츠조선닷컴 /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