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소속사 법적대응'
방송 복귀를 노리던 배우 옥소리가 또 한 번 소송에 휩싸일 전망이다.
11일 옥소리의 소속사 대표는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옥소리가 남편 문제로 논란이 커진데 부담을 느끼고 국내 복귀를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다.
이어 "옥소리가 남편이 수배 중이라는 사실을 말하지 않았다. 전화를 걸어도 연락을 받고 있지 않다"며 "법적인 부분도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 소속사 대표는 "남편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와 조사를 받으면 끝나는 사건이라고 설득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그럴 생각은 안 하고 '기사를 막아 달라'고만 이야기했다. 80개가 넘는 매체에서 나오는 기사를 어떻게 막을 수 있겠냐"며 "옥소리는 아직 현실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후 7년 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복귀의사를 밝히며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옥소리는 그간의 근황을 전하며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 G씨와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옥소리의 이탈리아인 요리사 남편 G씨가 과거 옥소리와의 간통 사건으로 인해 현재 국내 사법기관으로부터 수배 중인 상태로 알려졌다. 옥소리의 전 남편인 박철로부터 고소당한 G씨가 당시 해외에 거주하고 있어 기소가 중지되면서 아직까지 수배 중인 것.
이 같은 논란이 커지자 옥소리는 국내 방송 복귀를 포기, 가족이 살고 있는 대만으로 건너가 연락을 끊었다.
옥소리 법적대응 소식에 네티즌들은 "옥소리 복귀는 물 건너가고 결국 소송으로 번지나?", "옥소리 너무 무책임하다", "옥소리 소속사도 답답하겠다", "옥소리 소속사도 옥소리도 다 불쌍해", "옥소리 이제 복귀 시도도 못 하겠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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