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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부회장은 "기업이 사회에 기여하는 길은 여러 방법이 있다. 그러나 스포츠로써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는 것도 큰 의미가 있다"며 "팬들에게 재미와 즐거움을 주는 구단 운영을 통해 프로축구 발전의 한 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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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과제는 남아있다. 연고 협약 체결을 비롯해 구단 명칭 공모(4월), 팬포럼, 국내외 구단 벤치마킹(이상 5월), 스카우트·외국인선수 후보 찾기(7월), 감독선임(8~9월), 코칭스태프 구성(10월), 선수 1차 영입·사무국완료(11월), 선수 2차 영입(12월), 출정식·유니폼 발표·전지훈련·유소년 출범(2015년 1월)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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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내다본다. 이랜드그룹은 2020 비전 전략을 내놓았다. 최종 목표는 자립형 프로축구단으로서 아시아 최고의 인기구단이다. 눈에 띄는 점은 자립형 구단이다. 박 대표는 "2020년까지 그룹의 투자를 받지 않으면서도 자생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다. 기존 구단들은 단일한 구조다. 그러나 우리는 복합적인 콘텐츠로 그룹 자체의 비즈니스로 접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랜드그룹이 발표한 구체적 전략에 따르면, 2015~2016년 평균관중 1만명 돌파과 K-리그 챌린지 우승 달성을 계획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립율을 50%까지 끌어올리고, 탈 챌린급 선수들로 스쿼드를 구성할 예정이다. 게다가 유소년시스템에 투자와 클럽 브랜딩 관리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2017~2018년에는 평균관중 2만5000명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출전을 바라보고 있다. 2018년에는 자립율을 8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또 관중 6만명 돌파와 함께 우수 외국인선수 확보를 통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선진 유소년 클럽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그리고 2019~2020년까진 평균관중 4만명을 돌파하고 K-리그 클래식과 ACL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박 대표는 "서울 더비의 열망이 있기 때문에 적극적인 투자를 할 것이다. 2년 내에 1부리그 진입을 위해 상응하는 투자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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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독일 도르트문트다. 박 대표는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구단들을 벤치마킹하려 한다. 호주의 웨스턴 시드니와 미국 시애틀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장기적으로는 독일 도르트문트 구단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초대 감독 선임에 대해서는 "감독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또 우리는 최고의 인기구단을 강조하고 있다. 국내와 해외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국내외를 포함해서 후보군에는 7~8명이 있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