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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전북 감독은 카이오를 최전방 공격수로 배치하고 2선 공격진에 이재성, 이승기, 한교원을 기용했다. 퇴장 징계로 경기에 나설수 없는 정 혁 대신 투입된 최보경이 김남일과 호흡을 맞췄다. 포백 라인에는 박원재 윌킨슨, 김기희, 이규로가 섰고, 골키퍼 장갑은 권순태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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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을 1-0으로 앞선채 마친 전북은 후반에 집중력 부족으로 순식간에 두 골을 허용했다. 후반 19분 사이토가 기습적으로 시도한 중거리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골대 안으로 들어가면서 전북에 먹구름이 끼기 시작했다. 이어 1분 뒤 사이토의 역전골이 터졌다. 중앙 수비수 김기희가 볼처리 과정에서 헛발질을 했고, 사이토가 이를 가로채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맞았다. 사이토는 침착하게 슈팅으로 연결, 2분만에 두 골을 뽑아냈다. 전북은 후반에 이동국과 레오나르도, 김 신을 투입하며 동점골을 노렸지만 추가골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원정에서 패배를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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