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니처럼 밤 11시 전에 귀가하면 벌금 안냈을 텐데.'
영국 대중일간 데일리메일은 17일(한국시각) 맨유 선수들의 길거리 댄스파티 징계 직후 웨인 루니의 외출법을 슬쩍 언급했다.
지난 11일 유럽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바이에른 뮌헨에 패한 직후, 맨체스터 시내 길거리 댄스 파티를 즐긴 맨유 선수들이 감독으로부터 벌금 징계를 받았다. 웰벡과 클레버리, 영은 맨체스터로 복귀한 뒤 휴가 첫날밤 길거리에서 목격됐다. 맨체스터 시티의 한 클럽에서 밤새 파티를 즐겼고, 새벽 3시경 길거리에서 춤을 추고 여성과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맨체스터 현지 언론 카메라에 잡혔다.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뿔 났다. 침체된 팀 분위기와 팬들의 싸늘한 여론은 아랑곳않고 파티를 즐긴 대니 웰벡, 톰 클레버리, 애슐리 영을 직접 면담한 후 벌금 및 경고 처분을 내렸다. 1~2주 주급을 벌금으로 냈다. 이들은 훈련장에서 따로 보강훈련도 수행했다.
데일리메일은 '루니는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벌금받은 동료들에게 보여줬다'고 썼다. 동료들이 징계를 받은 이튿날, 루니가 에이전트 폴 스트렛포드와의 경기후 외출에서 식사를 한 후 밤 11시에 귀가하는 '모범적인' 모습을 찍어올렸다.
스포츠2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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