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창업시장에서 치킨의 영향력은 매우크다. 치맥(치킨-맥주)은 기본, 최근 '별에서 온 그대'라는 드라마의 인기와 함께 치킨에 대한 관심도 늘었다. 맛있는 치킨집만 찾아다니는 매니아층까지 있다고 하니 치킨의 인기는 대단하다. 후라이드치킨의 경우 미국 켄터키프라이드치킨(K.F.C)이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1만 여개의 가맹점이 운영되며 세계에서 가장 큰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 그러나 미국내 법인 소유자와 경영진이 바뀌며 예전 명성이 퇴색되고 있는 분위기다.
Advertisement
미국 켄터키 주에는 많은 치킨 브랜드가 있다. 전통 켄터키 방식을 고수하는 브랜드가 30여개가 운영중이다. 상당한 매니아층을 갖고 있는 '존슨켄터키치킨'가 대표적.
최근 존슨켄터키는 한국에 상륙, 치킨 마니아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Advertisement
비브라더스에는 지난해 '존슨켄터키' 아시아 판권을 가가져와 서울 잠실 석촌호수 부근에 위치한 '존슨켄터키'매장을 운영중이다. 2014년 4월부터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 가맹문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존슨켄터키는 맛 뿐 아니라 독특한 인테리어가 눈에 띈다.
Advertisement
미국식 캐쥬얼 펍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모든 자재도 미국현지에서 공수했다.
비브라더스 관계자는 "치킨의 염지법이나 양념은 현지 방식 그대로를 따라하고 있다"며 "제품의 퀄리티를 위해 하림의 신선한 순살 만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국현지에서는 음료만 판매하지만 한국은 치킨과 맥주를 선호해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를 허용, 치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존슨켄터키 석촌호수점은 39㎡(약 12평) 규모로 운영되고 있지만 한달 매출이 3600만원 가량에 달한다. 비브라더스 관계자는 "여름철 맥주를 찾는 이들이 늘어나는 만큼 치킨 판매량 증가로 이어져 매출 상승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