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세월호 '산소공급' 지연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에 공기 주입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이날 해양경찰청 이용욱 국장은 실종자 유족들이 몰려 있는 진도군 팽목항에서 브리핑을 통해 "정조 시간인 낮 12시 30분부터 세월호에 공기를 주입해 선체를 조금이라도 더 들어 올려 실종자의 생존 확률을 높이는 작업을 한다"고 밝혔다.
정조 시간은 바닷물이 밀물에서 썰물로, 썰물에서 밀물로 바뀌는 시간으로 이때 바닷물의 흐름이 일시적으로 멈추게 된다.
하지만 해경에 따르면 오늘 낮 1시부터 침몰한 세월호 선내에 압축 공기 주입을 시도하고 있지만, 파도가 높아 작업자가 바닷속에 들어가기 어려운 상황이어서 공기 주입 작업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해경은 파도가 잦아드는 대로 공기 주입 작업을 재개할 예정이다.
사고해역에는 공기주입 작업 팀들이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대기 중이다.
현재까지 침몰된 세월호 탑승인원 475명 중 사망자는 총 9명, 실종자는 287명, 생존자는 179명으로 집계됐다. 민·관·군·경은 현재 선체 수색에 주력하면서 사고 지점 주변 해상 수색도 지속하고 있다.
한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세월호 산소공급 지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세월호 공기 주입-산소공급 지연, 어서 빨리 됐으면",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세월호 공기 주입-산소공급 지연, 실종자들 제발 무사하길",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세월호 공기 주입-산소공급 지연, 한시가 급한데...",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 세월호 공기 주입-산소공급 지연, 파도 좀 잦아들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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