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프랑스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였던 니콜라스 아넬카(35)의 이상 행동이 주목받고 있다.
웨스트브롬위치(WBA) 소속이었던 아넬카는 경기 도중 유태인을 반대하는 내용의 골 세리머니를 펼쳤다가 5경기 출장정지를 당하는 등 구설에 오른 끝에 소속팀과의 계약을 해지했다.
이후 브라질 리그 아틀레티쿠 미네이루의 알렉상드르 카릴 회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넬카 영입이 확정됐다"라고 밝혔다. 아틀레티쿠 미네이루에는 호나우지뉴가 있다. 하지만 아넬카는 브라질에 나타나기는 커녕, 그대로 종적을 감췄다. 아넬카는 아틀레티쿠 미네이루의 경기 참여는 물론 공식 입단식조차 치르지 않은 상태다. 그간 아틀레티쿠 미네이루는 아넬카의 행방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그러던 와중에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과 가디언 등은 17일 아넬카가 소속팀과의 만남 대신 쿠웨이트에서 열린 이슬람 종교행사 참석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아틀레티쿠 미네이루 측은 아넬카와의 계약을 취소할 것으로 보인다.
아틀레티쿠 측은 아넬카가 지난 월요일에 도착할 것으로 생각했지만, 아넬카의 에이전트는 그가 이번 주말까지는 브라질로 가지 않을 것이라고 연락했다는 것.
아넬카가 쿠웨이트에서 열린 이슬람교의 기부 행사에서 포착되자, 아틀레티쿠 미네이루 측은 "그는 의무를 지키지 않았다. 아틀레티코의 인내심은 바닥났다"라며 "국제축구연맹(FIFA)에 아넬카와 그 에이전트를 계약 불이행 혐의로 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1994년 파리생제르맹(PSG)에서 아넬카는 아스널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뛴 뒤 2000년 다시 PSG로 돌아왔다. 이후 아넬카는 맨체스터시티, 페네르바체, 볼턴, 첼시, 상하이 선화, 유벤투스, WBA를 거쳐 아틀레티쿠 미네이루와 계약했지만, 새 팀의 유니폼을 수집하는데는 실패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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