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기 도지사가 세월호 침몰 사건과 관련한 '자작시'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8일 김문수 지사는 트위터에 "진도 현장에서 이틀간 느낀 참담하고 비통한 제 심정을 짧게 표현한 것이다"라며, "제 진심과 달리 오해를 초래하게 돼 무척 안타깝다. 계속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김문수 지사는 진도 세월호 침몰 사건 당일 16일 부터 자신의 트위터에 '캄캄바다', '가족', '밤', '진도의 눈물' 등 운율을 맞춰 쓴 글 4편을 게재했다.
하지만 김문수 지사는 '한가하게 운율을 맞추며 시를 쓸 때냐'라는 ?션記 받았다. 이에 결국 '자작시'를 삭제하고 해명의 글을 남겼다.
또한 김문수 지사는 세월호 침몰 사고 현장에 들러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안에서는 영향력이 있지만 여기는 경기도가 아니다"라며 실종자 가족들에 대한 배려심 없는 발언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한편 김문수 지사의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문수 자작시 해명, 진심을 담아 행동으로 보이시길", "김문수 자작시 해명,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혀 위로되지 않아", "김문수 자작시 해명, 뜬금없는 창작 열의", "김문수 자작시와 더불어 말에 대한 책임도 져야할 판", "김문수 지사 논란이 많이 되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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