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과천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삼성그룹 금융 계열사의 '서비스 불통'이 이틀째 계속되고 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그룹 금융계열사 시스템을 운영하고 데이터를 보관, 관리하는 삼성SDS ICT 과천센터에서 화재가 발생한 지 이틀째인 이날 오후까지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의 서비스에 장애가 계속되고 있다.
특히 삼성카드는 인터넷망 이용 결제와 홈페이지 서비스가 되지 않고 있으며,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등 18개 금융기관의 제휴 체크카드 이용도 불편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화재로 건물 11층에 있는 일부 장비가 손상돼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 전화 서비스 회선 70만개 중 20만개가 불통이다.
이에 카드 등 중요 서비스 장애가 길어지면서 데이터센터의 관리 방식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그러자 삼성SDS는 데이터 유실 등의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삼성카드 서버 등을 차단하고 보관된 데이터를 수원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진쟁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오후 회사 공식 블로그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했다. "전날 무정전 전원장치(UPS) 증설을 위해 비상발전기를 가동하던 중 발전기 외부 연도에서 불이 난 것 같다"며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서는 최선의 복구노력을 다하겠으며 미처 예상하지 못한 피해에 대해서도 고객 불편사항을 접수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아직도 서비스 제개 안되다니",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금융쪽이라 불편 계속되면 힘들 듯",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로 인해 손해도 클 것같다", "삼성 SDS 과천센터 화재, 신속한 처리 됐으면 좋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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