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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월드컵을 앞두고 5월 25일 슬로바키아, 31일 노르웨이, 6월 6일 모로코와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대해 카펠로 감독은 "이 팀들의 특징이나 플레이스타일을 익히고 싶다. 월드컵에서 벨기에나 알제리를 상대로 경기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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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카펠로 감독은 이 인터뷰에서 "한국과는 가장 최근에 친선경기를 가졌다(2013년 11월, 한국 1-2패). 한국은 3팀 중 우리가 가장 충분한 정보를 갖고 있는 팀"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가령 일본과 평가전을 해도 한국전을 준비하는데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한국과 일본은 완벽하게 다른 팀이기 때문"이라면서 "그렇다고 레바논이나 이라크와 경기를 할까?(도움이 안된다). 한국에서 내게 화를 낼 필요는 없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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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조별리그 상대들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카펠로는 "벨기에는 정말 뛰어난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라인업은 유럽에서도 가장 강한 축에 들고,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다"라고 경계하는 한편, 한국에 대해서도 "육체적으로나 기술적으로나 강력한 팀이다. 나는 지난번 친선경기를 통해 앞으로 한국을 어떻게 상대해야할지 많은 고민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알제리에 대해서는 "솔직히 현재로선 잘 모른다. 그들의 경기를 영상으로 보긴 했지만, 현재로선 말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다"라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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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펠로 감독은 과거 레알 마드리드, AC밀란, 잉글랜드 대표팀 등의 사령탑을 맡았던 유럽 축구를 대표하는 명감독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