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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통한 표정으로 분향소를 들어선 김보성은 헌화를 한 뒤 희생자들을 위해 두 손을 모아 기도하며 참았던 눈물을 터뜨려 보는 이들의 마음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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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그는 "자식이 있는 사람으로서 침몰 순간부터 지금까지 상황이 너무나 안타깝다"면서, "더 큰 금액을 내야 하지만 그렇지 못해 미안하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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