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안 뷰티' 마리야 샤라포바(9위·러시아)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포르셰 그랑프리(총상금 71만 달러) 단식 4강에 올랐다.
샤라포바는 26일(한국시각)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단식 3회전에서 대회 톱 시드인 아그니에슈카 라드반스카(3위·폴란드)를 2대0(6-4 6-3)으로 제압했다. 샤라포바는 4강에서 사라 에라니(11위·이탈리아)와 격돌한다. 샤라포바는 지금까지 에라니와 네 차례 만나 한세트도 내준 적이 없는만큼 무난한 결승행이 예상된다. 샤라포바는 2012년과 2013년 이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한 바 있다.
다른쪽 4강에서는 옐레나 얀코비치(8위)와 아나 이바노비치(12위·이상 세르비아)의 대결이 펼쳐진다. 둘의 상대 전적은 이바노비치가 8승3패로 앞서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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