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카리 사냐가 결국 올여름 아스널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은 27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를 통해 "현재 협상을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우리가 그로부터 원하는 것을 알고 있고, 그 역시 어떤 조건을 받았는지 알고 있다. 이제 공은 그들이 갖고 있다"고 했다. 올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사냐는 아스널로부터 3년 계약을 제시받았다. 벵거 감독은 30대 선수들에게 1년 재계약만 제시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파격에 가깝다. 하지만 사냐는 타 팀으로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이미 맨시티, 파리생제르맹, 인터밀란, 갈라타사라이 등 각국의 명문팀이 사냐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벵거 감독은 사냐가 이적할 시 사우스햄턴의 칼룸 체임버스 영입을 노릴 예정이다. 하지만 워낙 주가가 올라 몸값이 만만치 않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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