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허술한 수비에 결국 무너졌다. 6회초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올시즌 류현진의 첫 홈경기 승리 도전이자, 팀 통산 1만승이 달린 경기였다.
1-3으로 뒤진 6회말 마운드에 오른 류현진은 선두 5번 저스틴 모도에게 좌익선상 2루타를 허용했다. 좌익수 스캇 밴슬라이크가 흐르는 공을 잡아 곧바로 2루로 송구했는데 공이 빠져 1루수 곤잘레스에게까지 굴러갔다. 정확하게 갔다면 아웃시킬 수 있었지만 여유있게 세이프. 이어 6번 놀란 아레나도의 빗맞힌 타구가 좌익수와 중견수 사이에 떨어지는 안타가 됐다. 좌익수 밴슬라이크가 잡아 곧바로 홈으로 던졌다. 그러나 2루주자는 3루에서 멈춰선 상황. 오히려 1루주자가 홈송구되는 것을 보고 2루까지 달려 세이프. 어이없이 무사 2,3루가 됐다.
류현진도 사람이었다. 어이없는 수비진의 실수에 그도 흔들렸다. 7번 조시 러틀리지에게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홈런을 맞았다. 높게 제구된 직구가 통타당했다. 순식간에 1-6. 투구수가 89개에 불과했지만 돈 매팅리 감독이 나와 공을 받았다. 브랜든 리그에게 공을 넘겨줬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신동엽, 100억대 빚에도 콘돔 사업 중 "아이들에게도 아빠 콘돔 쓰라 해" ('짠한형') -
서울대 출신 래퍼 제리케이, 뇌종양 투병 중 오늘(27일) 별세…향년 42세 -
조혜련, 취업 실패로 韓 떠난 아들 고민 "결혼 늦게 하지 말라 해" ('임하룡쇼') -
"아이 없이 살기로 했다"...심진화♥김원효, 에펠탑 앞 '행복 포옹' -
'직장암 4기' 이사벨라 "기저귀 찬 채 치매 남편 간병..결국 요양원 보냈다" ('바디') -
박정수, 김용건 혼외자 논란에 일침 "맨날 씨앗 뿌리고 다녀, 천삼도 뺏었다" -
김승현母, '딸처럼 키운' 손녀 명품 선물에 울컥 "내 생각 해줘 눈물나" -
'아침잠 많은' 아이유, 반전 미담 "집에서 재워주더니..아침까지 차려줘"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더블A는 좁다' 또 노히트 고우석→9.2이닝 15K 무실점인데 콜업은 무소식. LG 복귀설까지 솔솔
- 2.김하성 깜짝 속보! 더블A 콜럼버스서 '재활 시작'→메이저리그 복귀 '초읽기'…'빙판길 꽈당' 힘줄 파열 부상서 회복
- 3.[오피셜]'수원에 번쩍-사우디에 번쩍' 은퇴 후에도 엄청난 활동량 뽐내는 박지성, JTBC 해설위원으로 '6번째 월드컵' 누빈다!
- 4.파격 결단 오피셜! '포스트 손흥민' 토트넘과의 추억 전체 삭제…'시즌 아웃+월드컵 무산' 멘털 박살…"난 완전히 무너졌다"
- 5.'환상일 뿐이었나' 첫 경기 '반짝'…타율 0.118에 수비까지 '흔들'→감독 참을성 한계 어디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