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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30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을 앞두고 "고효준이 어제 제대를 했다. 나와 통화를 했는데 이런저런 당부의 얘기를 전했다"면서 "불펜에서 던지는 것과 (1군)실전에서 던지는 것은 다른 것이니, 급하게 생각할 것없이 차근차근 컨디션을 끌어올리며 준비하라고 일러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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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효준은 2011년 시즌을 마친 뒤 인천에서 2년간 공익근무로 군복무를 했다. 지난 200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에 데뷔한 고효준은 통산 197경기에서 30승31패 4홀드 2세이브, 평균자책점 4.78을 기록했다. 2009년에는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1승10패, 평균자책점 4.33으로 커리어 하이를 찍었고, 2010~2011년에도 전천후 보직을 맡아 SK 마운드의 핵심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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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경기 도중 타구에 급소를 맞고 1군서 제외된 윤희상도 복귀가 임박했다. 이 감독은 "희상이와도 어제 통화를 했다. 캐치볼을 막 시작했다고 한다. 전력질주가 잘 안될 뿐이지, 던지는데는 문제가 없다. 곧 돌아올 것 같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효준이도 오고, 희상이도 오고, 스캇도 곧 온다"며 "그동안 부상자 많았는데도 선수들이 잘 해왔다. 앞으로 더 기대된다"고 말했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