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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등급별로 보면 고신용(1∼4등급) 비중이 40.1%, 중신용(5∼6등급) 비중이 37.4%, 저신용(7등급 이하) 비중이 22.5%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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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카드 대출자들의 특징을 보면, 우선 저신용자 비중에서는 20대 이하가 24.0%로 나타나 다른 연령대에 비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자영업자의 저신용자 비중이 26.9%로 임금근로자(19.3%)를 비교적 크게 웃돌았다. 대출금리를 보면 카드론 차주의 30%, 현금서비스 차주의 63.0%가 연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상품에 의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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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카드론 차주의 비중은 2011년말 29.8%에서 지난해 말 30.3%로 올랐다. 3개 이상의 신용카드회사에서 카드론을 이용하는 비중도 같은 기간 7.0%에서 7.7%로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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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 차주의 경우 연체자 비중이 각각 8.0%(신용카드회사와 할부·리스금융회사), 12.4%(신용카드회사와 상호저축은행)로, 은행과 신용카드회사를 이용하는 차주(3.7%)나 상호금융조합과 신용카드회사를 이용하는 차주(4.2%)에 비해 크게 높아 상대적으로 부실 발생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한국은행은 분석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고금리 대출 이용자 비중이 높은 가운데 과다채무자, 다중채무자 등 취약계층 차주가 늘고 있다"며 "신용카드회사들은 경영건전성 유지 차원에서카드대출 차주에 대한 리스크관리 강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