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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1일 프로야구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표 26표 가운데 10표(38%)를 얻어 5승의 유먼(롯데 자이언츠·7표)를 제쳤다. 유희관은 4월까지 5경기에 선발등판해 3승무패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 1위에 승률은 공동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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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에게 140㎞가 안되는 느린 공으로 자신있는 피칭으로 강타자들을 농락하는 유희관은 지난해 정규시즌에서 10승7패 평균자책점 3.53을 기록했고, 포스트시즌에서 사실상 에이스 역할을 하며 두산의 한국시리즈 준우승을 이끌었다. 외국인 타자까지 가세한 올해도 통할수 있을까 의문을 갖던 팬들에게 느린 공으로 외국인 타자도 여유있게 제압하는 쾌감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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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관은 모교인 이수중학교에 상금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의 야구용품을 지급하기로 하고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너무 기분이 좋다. 특히 월간 MVP는 데뷔 후 처음 받아보는 상이라 더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다음에 또다시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팀 또한 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마운드 위에서 더욱 열심히 던지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