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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광남 심판은 29일 광주 KIA-SK전에서 석연찮은 세이프 아웃 판정을 했다. 사실상 오심으로 봐도 될 정도의 판정이었다. 나광남 심판은 현재 몸이 불편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지난달 30일 광주 KIA-SK전에서 박근영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품은 KIA팬이 술을 먹고 그라운드에 난입해 박근영 심판을 폭행하는 사고까지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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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잠실 두산-넥센전에서 심판들과 넥센 벤치가 충돌 직전까지 갔다. 스트라이크 볼 판정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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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민은 벤치로 들어갔고 공수 교대 과정에서 넥센 벤치에서 윤석민의 삼진 아웃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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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내버려두었다면 감정 싸움이 더 이어질 수 있는 상황이었다.
주심의 볼 스트라이크 판정은 고유의 권한이다. 볼 스트라이크 판정을 두고 선수와 심판 또는 코칭스태프와 심판 간에 종종 의견충돌이 있었다. 그렇다고 볼 스트라이크 판정이 바뀌지 않는다. 메이저리그도 비디오 판독을 확대시행하고 있지만 볼 스트라이크 판정은 심판의 권한으로 남겨두고 있다.
보통 때 같았다면 그냥 넘길 수 있는 일이었다. 하지만 궁지에 몰린 심판들은 자신의 마지막 영역인 볼 스트라이크 판정에 대한 불신에 날카로운 반응을 보였다.
잠실=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