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메오네 감독(왼쪽)이 1일 첼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서 골이 터지자 환호하고 있다. 옆에는 무리뉴 첼시 감독이 서있다. ⓒ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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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40년만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올랐다. 1973~1974시즌 이후 첫 진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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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런던 스탬포드브릿지에서 열린 첼시와의 2013~2014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3대1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0대0 무승부를 합쳐 3대1로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레알 마드리드와 25일 포르투갈 리스본 에스타디오 다 루즈에서 결승전을 펼친다.
이날 경기서 디에구 코스타가 결승골을 터드렸다. 1-1인 후반 15분 페널티킥을 시원하게 꽂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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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뒤 코스타는 승리의 공을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에게 돌렸다. 그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결승에 오르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 모두 잘 했지만 무엇보다도 시메오네 감독이 매 순간 최고의 결정들을 내렸다"고 했다.
칭찬을 받은 시메오네 감독의 소감은 특별했다. 그는 "선수들의 어머님들께 감사드린다. 그분들이 없었으면 이렇게 훌륭한 선수들과 함께 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날 경기에 대해서는 "전반전은 전술적으로 아름다운 경기였다. 후반전에 승부를 걸 계획이었는데 운좋게 동점골이 빨리 터졌다. 첼시와 마찬가지로 물러서는 전략을 펼쳤다. 좋은 경기를 해 만족한다"고 평가했다. <스포츠2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