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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진은 이미 밑그림이 그려졌었다. 최전방에는 박주영(왓포드) 김신욱(울산)이, 공격형 미드필드진에는 손흥민(레버쿠젠) 이청용(볼턴) 구자철(마인츠) 김보경(카디프시티) 이근호(상주)가 일찌감치 브라질행 티켓을 예약했다. 마지막 한자리가 고민이었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과 카타르리그에서 발군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남태희(레퀴야)가 마지막까지 홍 감독의 머리를 아프게 했다. 지동원은 최전방과 측면, 중앙 공격형 미드필더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폭발적인 스피드를 가진 남태희는 조커로 안성맞춤이었다. 두 선수는 모두 2012년 런던올림픽을 함께 하며 홍명보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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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