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4번타자 나지완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다.
나지완은 10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0이던 1회초 1사 1, 2루 때 3점 홈런을 터트렸다. 한화 선발 윤근영을 상대한 나지완은 초구로 들어온 낮은 직구(시속 140㎞)를 밀어쳐 우측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은 전날 한화전에서도 0-1로 뒤지던 9회초 1사 1루에서 역전 2점 홈런을 터트린 바 있다.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한 나지완은 시즌 홈런수 4개를 기록하게 됐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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