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파리그마저 좌절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후안 마타(26)가 다음 시즌을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마타는 12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올시즌은 개인적으로 꽤 행복한 시즌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마타는 "(맨유 이적 후)많은 경기에 나섰고,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행복한 시즌이었다"라면서 "하지만 우리 팀은 많은 경기에서 졌다. 나는 더 많은 경기를 이기고 싶다. 이 부분에서는 행복하지 않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타는 "앞으로 우리 팀이 어떻게 강해질지에 대한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또 마타는 "맨유 최악의 시즌에도 팬들은 함께 했다. 올해 맨유를 응원한 팬들은 우리 팀이 다시 잘하는 모습을 볼 자격이 있다"라면서 "다음 시즌 팬들을 위해 꼭 우승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맨유는 이번 주 안에 루이스 판 할 감독과의 계약을 완료하고 대대적인 리빌딩에 돌입할 예정이다. 맨유는 리빌딩의 첫 단계로 '신성' 루크 쇼(18·사우샘프턴)와의 계약이 임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판 할 감독이 다음 시즌 로빈 판 페르시-웨인 루니-후안 마타-카가와 신지 등 좋은 자원들임에도 위치나 역할 면에서 겹치는 부분이 많은 맨유의 공격진을 어떻게 교통정리할 지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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