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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1-1 동점이던 6회말 대거 5점을 뽑으며 6-1로 앞섰고 밴덴헐크는 승리투수요건을 갖추고 7회초 차우찬으로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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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전엔 1승1패 평균자책점 7.36으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밴덴헐크인데 부상후 재활을 하면서 2군에서 몰라보게 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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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초 선두 이용규에게 11구까지 가는 접전끝에 볼넷을 허용해 불안하게 출발했고 2사 3루서 4번 김태균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첫 실점을 했다. 하지만 이후 안정적인 피칭을 이었다. 2회초엔 1사후 7번 고동진에게 중전안타를 맞고 패스트볼로 1사 2루의 위기를 맞아지만 후속 김회성과 김민수를 아웃시키며 무실점으로 막았고, 4회초에도 1사후 피에를 볼넷 시킨 뒤 도루에 실책으로 3루까지 내줬으나 이양기와 고동진을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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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밴덴헐크의 최고구속은 153㎞로 지난 8일의 156㎞보다는 떨어졌지만 힘이 있었고 가끔 2스트라이크 이후에 던진 커브로 상대의 헛스윙을 유도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