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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호는 홍 감독이 '멀티 플레이어' 자원으로 주목하고 있는 선수다.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김영권(광저우 헝다)과 중앙 수비수로 호흡을 맞춰 전경기에 출전, 동메달 신화를 이뤄냈다. 그의 활동 반경은 중앙 수비에 머물지 않는다. 그는 스리백 전술을 사용하는 소속팀 히로시마에서 좌우 풀백과 중앙 수비, 측면 공격수,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한다. 홍명보 월드컵 감독은 지난 8일 23인의 최종엔트리를 발표하며 "황석호는 풀백도 가능하다. 수비형 미드필더에서 제공권이 필요하면 미드필더로도 충분히 기용할 수 있다"며 그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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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은 중앙 수비다. 그는 "영권이와 런던올림픽에서 중앙 수비로 호흡을 맞췄다. 홍정호와도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 센터백을 보는게 더 편하다. 홍 감독님이 추구하시는게 '원팀'이라는 걸 잘 알고 있다. 하나된 조직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훈련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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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호는 벨기에의 '에이스'인 에당 아자르(첼시)와의 대결을 기대하고 있다. "아자르같이 드리블을 잘하는 선수를 막아보면 큰 영광일 것 같다. 무실점으로 경기를 끝내면 수비수들에게 좋은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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