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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은 22일부터 경기도 용인 88골프장에서 열리는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에 출전한다. 스트로크플레이와 달리 1대1로 맞붙어 매홀 승부를 가리는 만큼 강심장을 가진 선수가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릴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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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상문은 이번 대회 1회전(64강)에서 무명 고정웅(23)과 맞붙는다. 지금까지의 성적과 이름만 놓고 보면 쉬운 상대다. 그러나 홀마다 승부가 결정되는 매치플레이에선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장담할 수 없다. 미국에서 잠시 귀국한 배상문은 연습 라운드에서 코스 구석구석을 살폈다. "올해만큼은 확실하게 실력을 보여주겠다"며 투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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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심장의 사나이'로 등극했던 김대현(26·캘러웨이)과 홍순상(34·SK텔레콤), 김도훈(26·신한금융그룹), 김비오(24·SK텔레콤), 송영한(23·신한금융그룹) 등 KPGA 투어를 대표하는 선수들이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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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라운드로 펼쳐지는 스트로크플레이와 달리 이번 대회에선 64강부터 결승까지 모두 6라운드를 소화해야 하는 강행군이 펼쳐진다. 따라서 체력이 승부의 변수가 될 수 있다. 특히 16강부터는 하루 2경기를 치러야 한다. 집중력과 정신력의 싸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