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결승홈런을 포함해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추신수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 3번-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3-3 동점이던 5회말 좌중월 솔로홈런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다. 텍사스는 이 점수에 힘입어 4대3으로 승리했다.
전날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추신수는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 1타점 2득점 1사구로 맹활약했다. 2경기만에 안타 생산을 재개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3할2리에서 3할1푼으로 끌어올렸다. 출루율도 4할2푼4리에서 4할3푼2리로 상승했다.
1회부터 출루에 성공했다. 엘비스 앤드루스의 선제 투런포 이후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상대 선발 크리스 영의 4구째 직구를 받아쳐 중전안타를 날렸다. 애드리안 벨트레의 3루수 앞 내야안타 때 2루를 밟은 추신수는 알렉스 리오스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에 성공했다.
2회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는 영의 3구째 슬라이더에 오른쪽 팔뚝을 맞았다. 하지만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3-3 동점이 된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이날의 결승점이었다. 바깥쪽 높게 들어온 79마일(약 127㎞)짜리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겼다. 지난 12일 보스턴 레드삭스전 이후 열흘만에 나온 시즌 5호 홈런이었다.
7회 1사 후 들어선 마지막 타석에서는 상대 두번째 투수 조 바이멀에게 5구만에 스탠딩 삼진을 당했다.
추신수는 팀내에서 타율, 출루율 1위에 이어 홈런도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부상자가 많아 고전하는 팀 상황 속 추신수의 고군분투가 돋보인다. 추신수는 프린스 필더의 부상으로 4경기 연속 3번타자로 나서고 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
고영욱, 'BJ 폭행' MC 딩동·'술방' 이재룡 싸잡아 비판…"나한테만 엄격" -
'56세' 김희정, 아직까지 싱글인 이유 "세상 일찍 떠난 오빠 대신 조카 둘 책임져" -
'천만 감독' 장항준 "이젠 돈 많이 버나" 질문에 '한숨'…"지분 조금만 걸어놔, 너무 안타깝다"(비밀보장) -
'박봄 언팔' 산다라박, 인간관계 기준 밝혔다 "친해지려면 10년 걸려" -
홍진경, 딸 '보정 논란' 후 큰 결심 "해병대 보내는 게 꿈, 유배 보내고 싶어" -
강남, ♥이상화 몰래 홀로 이사…인테리어 비용에 깜짝 "돈이 그렇게 들어?" -
"♥김지민 임신했냐" 김준호 母 재촉에.."닦달하면 더 안 생긴다" 장동민 일침 -
한고은, 갱년기 극복 포기 "뱃살 쪄 레몬수로 감량, 평생 함께 가는 것"
- 1.[공식발표] 또또 류현진이다! 8강 선발 확정 → 사이영상 2위 맞대결. 도미니카공화국 산체스와 빅뱅! [마이애미 현장]
- 2.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오타니, '투구 불가' 사과는 없었다! 대신 해명 → "계약이 그래요" [마이애미 현장]
- 3.[공식 기자회견] 한국 상대는 괴물 좌완이다! → '사이영 만장일치 2위' 크리스토퍼 산체스. 푸홀스 감독 "우리는 계획을 세웠다"
- 4.'힘 vs 투지' 다윗과 골리앗인가? 현지 언론이 본 한국과 '우주최강' 도미니카전 전망
- 5."초대박!" '韓 조별리그 전승 가능하다' 손흥민→김민재→이강인 보유, EPL 출신의 '역대급 예상'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