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승 '9K 2실점'방어률 3.00
류현진(28·LA다저스)이 24일만의 복귀전에서 시즌 최다인 9개의 삼진을 잡으며 시즌 4승째를 따냈다.
류현진은 22일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을 9안타(1볼넷) 9탈삼진 2실점으로 막고 팀이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다저스는 8회 1점을 더 달아나면서 4-3으로 승리했다.
왼쪽 어깨 통증에서 회복해 돌아온 복귀전에서 승리하며 지난 4월 18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3승을 거둔 뒤 34일 만에 승리를 만끽했다. 시즌 방어율은 3.00.
류현진은 4이닝만에 올 시즌 최다 삼진(4월12일 애리조나전) 경기와 타이를 이뤘다.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은 원정 경기 무실점 기록을 32이닝으로 늘렸다. 이는 다저스 구단 역사상 세 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5회 처음으로 삼진을 추가하지 못했다. 첫 타자 투수 디그롬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위기를 맞았으나 라가레스에게 바깥쪽 체인지업을 던져 1루수 앞 병살로 유도하면서 세타자만 상대하며 간단하게 이닝을 마쳤다.
류현진의 원정 무실점 기록은 33이닝째에서 깨졌다. 6회 공격에서 야시엘 푸이그-핸리 라미레스의 연속 타자 홈런으로 3-0의 리드를 잡은 류현진은 이어진 수비에서 라이트에게 안타를 맞고도 영을 3루수 앞 병살 처리하며 투구수를 아꼈지만 2사후 급격하게 흔들렸다. 그랜더슨에게 빗맞은 안타를 맞았고 캠벨에게 밋밋한 한가운데 공을 던지다 좌월 투런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이어 플로레스에게 다시 안타를 맞으면서 위기를 맞았으나 렉커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류현진은 7회 브랜든 리그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총 투구수는 89개.
한편, 류현진 4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류현진 4승, '9K-방어율 3.00' 대단해", "류현진 4승, '9K-방어율 3.00', 역시 원정괴물", "류현진 4승, '9K-방어율 3.00', 응원한 보람 있어", "류현진 4승, '9K-방어율 3.00', 앞으로도 꾸준히 잘 던져주길"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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