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가 김광현의 위력투와 3개의 홈런을 앞세워 LG 트윈스를 꺾었다.
SK는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LG와의 홈경기서 6대4의 신승을 거뒀다.
150㎞를 넘긴 김광현의 위력적인 피칭이 좋았다. 김광현은 이날 최고 152㎞의 직구와 140㎞가 넘는 슬라이더로 LG 타자들을 상대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이 보는 앞에서 7⅓이닝 동안 10개의 삼진을 뺏어내며 홈런 2개 포함 6안타 4실점했다.
에이스의 힘찬 피칭을 타자들이 힘으로 받쳐줬다. 2-2 동점이던 6회말 선두타자 스캇이 시즌 6호 솔로포로 3-2로 다시 리드를 잡았고 2사 1루서 7번 박정권이 바뀐 정현욱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투런포를 작렬시키며 5-2까지 앞섰다.
LG도 7회초 이병규(7번)의 투런홈런으로 1점차로 따라 붙었으나 SK는 8회말 김성현의 희생플라이로 귀중한 추가점을 얻었고 9회 마무리 박희수가 경기를 끝냈다.
김광현은 시즌 5승, 박희수는 9세이브를 기록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24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렸다. 선발로 등판한 SK 김광현이 힘차게 투구하고 있다.인천=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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