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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닥터 이방인'과 관련해 가장 많이 접하는 단어 중에 '훈타르시스'가 있다. '훈타르시스'란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 '박훈(이종석)'과 '카타르시스'가 합쳐져 생긴 단어로, 극 중 박훈의 행동에 의해 가슴 속이 뻥 뚫리는 희열 혹은 전율을 느낄 때 주로 사용된다. 지난 3회에서 천재적인 수술 실력으로 블리딩 없는 절개를 하거나 빠른 집도실력을 보여줘 명우대학교병원 의사들을 놀라게 하는 장면에서 한 네티즌이 "수술신을 보니 갑자기 훈타르시스가 느껴진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무릎을 탁 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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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닥터 월요일'이라는 단어도 종종 볼 수 있는데, 이는 '닥터 이방인'이 현대인들의 고질병이라 할 수 있는 '월요병'을 치료해주는 '닥터'라는 의미와 '닥터 이방인'이 방송되는 월요일 이라는 의미가 결합돼 생긴 신조어. '닥터 월요일'의 자매품으로는 '세륜수목금토일(수목금토일이 사라졌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신조어)'이 있다는 점 또한 웃음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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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닥터 이방인' 속 화제의 소품인 500원을 소재로 한 유행어 "궁금하면 500원"을 상황에 따라 다양하게 변형시켜 사용해 유쾌함을 선사하기도하고, 드라마 속 북한 사투리로 글을 올리는 네티즌들로 하여금 북한사투리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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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