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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한 번으로 다음날 결승진출자가 가려졌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이번 대상은 3일간 열린다. 수요일 준결승전이 추가됨에 따라 화요예선부터 결승진출을 위한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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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상경주에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일(35·5기)과 시즌 첫 번째 대상 주인공인 길현태(38·1기)는 물론 지난해 MVP 김효년(40·2기)을 비롯해 통산 다승왕 김종민(37·2기) 등 미사리 최강자들이 대거 출사표를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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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너먼트로 치러지는 대상경주 특성상 한 번의 실수는 곧 탈락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우승자를 예측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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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10승째를 올리며 다승부분 2위를 달리는 디펜딩 챔피언 이승일도 4회 우승이라는 대기록 달성을 탐내고 있다. 지난해 이 대회 준우승을 차지한 어선규(36·4기)도 컨디션만 받쳐주면 언제든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릴 복병으로 꼽힌다.
경정관계자는 "스포츠월드배에서는 유독 이승일이 세 번(2009, 2011, 2013)이나 우승컵을 들어올렸다"며 "경정팬들은 이승일의 4회 우승이냐 아니면 경쟁자들이 저지할 수 있을 것인가에 많은 관심을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1000만원의 상금이, 2~3위에게는 7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이번 대상 기간 미사리경정장과 지점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29일 추첨을 통해 HD LED TV(1대)와 아이패드 에어(3대) 쿠쿠 압력밥솥(30대)을 경품으로 제공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이승일의 네번째 우승 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는 스포츠월드배 대상경정이 미사리에서 뜨겁게 달아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