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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르면 판 할은 네덜란드 대표팀 훈련 도중 데파이에게 큰 만족감을 표했으며, 에콰도르와의 친선경기에서 보여준 플레이에도 깊은 감명을 받았다. 데파이 또한 PSV 유스팀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판 할에게 깊게 감화돼 '월드컵 후에도 판 할 감독 아래서 뛰고 싶다'라는 뜻을 밝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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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PSV는 데파이의 이적을 바라지 않지만, 만일 이적을 피할 수 없을 경우 2000만 유로(약 278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할 예정이다. PSV와 데파이의 계약은 오는 2017년 여름까지다. 데파이의 에이전트는 이 같은 소문에 대해 함구한 채 "데파이는 월드컵에만 집중할 생각이다. 월드컵에서 그간 얼마나 성장했는지 보여주겠다"라고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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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분위기에는 맨유가 이미 네덜란드 축구의 최고 스타 로빈 판 페르시(31)를 보유하고 있는데다, 판 페르시와 판 할의 유대감이 상상 이상으로 굳건한 점도 영향을 끼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판 할 감독이 네덜란드의 축구스타들이 모여있는 대표팀을 지휘하면서 깊은 교감을 나누고 있는 것도 큰 요인이다. 또 현재 맨유의 라인업은 판 페르시-웨인 루니(29)-후안 마타(26)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을 제외하면 사실상 황무지에 가까워 영건들에게는 좋은 기회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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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