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송일수 감독은 KIA와의 3연전을 위닝시리즈(2승1패)로 끝낸 것에 만족감을 표시했다.
송 감독은 29일 광주 KIA전을 15대10으로 승리한 뒤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끝낸 것은 좋다. 타자들이 계속 좋은 타격감을 이어가는 것도 고무적"이라고 했다.
하지만 이례적으로 한 가지 아쉬움을 표시했다. 선발 유희관의 6회 강판이다. 그는 3회 7실점을 주는 등 5이닝 11피안타 8실점으로 부진했다. 때문에 두산은 많은 득점지원에도 필승계투조를 모두 투입해야 했다. 송 감독은 "모든 게 괜찮았는데, 유희관이 갑자기 흔들려서 불펜을 아끼지 못한 점은 아쉽다"고 했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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