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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씨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서울에 계신 여러분을 위해서 서울 시민이 고승덕 후보에 대한 진실, 자기 자녀들의 교육 문제에 관심이 없었다는 것을 아셔야 한다는 확신을 가지고 글을 쓰고 포스팅을 하였습니다"라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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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고희경 씨는 "저에게 격려의 말씀을 남겨준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저는 선거 결과가 사람들이 가장 원하는 것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는 지도자가 선출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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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희경 씨는 고승덕 후보가 1984년 수원지방법원 판사로 재직 당시 박태준 포스코 전 회장의 둘째 딸 박유아 씨와 결혼해서 낳은 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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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승덕 후보는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가족의 얘기를 가족의 얘기를 대중에 공개한다는 것은 당사자에겐 큰 피해라서 그동안 얘기 안 했다"며 "이제는 마음을 내려놓고 진실을 얘기 하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전처는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도 한글을 전혀 가르치지 않고 한국 교육은 안 된다고 미국에서 살 것 계속 종용했다"며 "그러던 중 98년 갑자기 '내가 아이들 책임지고 잘 키우겠다'며 양육권 달라고 하면서 일방적으로 미국으로 떠나면서 결별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고승덕 후보는 "어린 아이들이 많은 상처를 받았을 것이다. 그 과정에서 저 또한 재력과 권력을 가진 집안 딸에게 양육권 빼앗긴 아버지로서 많은 슬픔이 있었다"며 "미국이 얼마나 대단한 나라기에 내 딸과 아들 빼앗아간다는 생각에 미국 안 갔다. 딸과는 가끔 카톡과 전화를 했고 아무런 교류가 없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바로 잡고 싶다"고 해명했다.
또 고승덕 후보는 기자회견에서 "저의 자녀를 이용해 저를 후보 자리에서 끌어내리려는 공작정치에 맞서겠다"며 후보 사퇴 의사가 전혀 없음을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박유아-고승덕 딸 고희경 글, 상처가 많았던 것 같다", "박유아-고승덕 딸 고희경 글, 이제 선택은 서울 시민들의 몫", "박유아-고승덕 딸 고희경 글, 정말 이런 현실이 안타깝다", "박유아-고승덕 딸 고희경 글, 엄마 박유아가 어떤 심정일까", "박유아-고승덕 딸 고희경 글, 가족사를 밝히는 게 쉽지 않았을텐데...", "박유아-고승덕 딸 고희경 글, 안쓰럽다", "박유아-고승덕 딸 고희경 글, 엄마 박유아까지 화제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