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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토트넘에 3승' 조롱 티셔츠 발매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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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공식 스토어의 토트넘 조롱 티셔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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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가 지역 라이벌 토트넘을 조롱하는 티셔츠를 발매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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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웨스트햄이 공식 스토어에 내놓은 신상품 '더 트레블'이 뜨거운 감자다. '더 트레블' 티셔츠의 가슴에는 올시즌 웨스트햄이 토트넘을 상대로 3번 싸워 모두 이겼다는 내용과 그 스코어가 적혀있다. 웨스트햄은 해당 티셔츠를 20파운드(약 3만4000원)에, 같은 내용이 적힌 머그컵을 7.99파운드(약 1만3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올시즌 웨스트햄은 승점 40점으로 리그 13위를 기록한 반면, 69점을 기록한 토트넘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조차 제치고 리그 6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하지만 웨스트햄은 이번 시즌 토트넘을 상대로는 무척 강했다. 리그 2경기에서 3-0, 2-0으로 각각 승리하며 더블을 이룬데 이어, 캐피털원컵에서도 2-1로 승리했다. 웨스트햄 측은 이를 기념해 '더 트레블' 티셔츠를 내놓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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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과 토트넘은 뿌리깊은 런던 라이벌이다. 지난 2005년 개봉했던 영화 '훌리건즈' 초반부에도 두 팀의 라이벌리가 다뤄진 바 있다. 웨스트햄과 토트넘은 최근에는 런던올림픽 주경기장의 홈구장 사용여부를 두고 충돌했고, 여기서 승리한 웨스트햄은 오는 2016년부터 홈구장을 낡은 볼린 그라운드에서 '새 집' 올림픽 주경기장으로 옮길 수 있게 됐다.

해외 누리꾼들은 "웨스트햄도 참 어지간하다", "사 입기엔 돈 아까운데", "저런 옷도 팔리니까 만드는 거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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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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