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의 정면돌파가 통했다.
2일 방송된 KBS2 월화극 '빅맨'에서는 현성유통 노조원들과 힘을 합친 강지혁(강지환)이 동석(최다니엘)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혁은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들을 위해 목숨줄까지 조화수(장항선) 회장에게 쥐어줬다. 또 어려운 형편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도상호(한상진)의 스파이 노릇을 했던 노조원까지 자신의 사람으로 품는 배포를 보여줬다.
반면 동석은 현성유통 운송 건을 두고 대삼그룹과 이면계약을 한 뒤 그에 따른 비용처리를 죽은 이사의 비리로 꾸미는 등 자신의 이익을 위해 죽은 사람까지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와 같이 극명한 두 사람의 대비에 시청자들은 '강동석 지혁이한테 제대로 당했다' '강동석 진짜 감정도 없나봄'이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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