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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부터 터진 테임즈의 결승 만루홈런이 결정적이었다. 상대 선발 금민철이 볼넷 3개를 범해 1사 만루가 됐고, 테임즈는 금민철의 4구째 높은 123㎞짜리 슬라이더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높은 코스로 밋밋하게 들어온 변화구를 제대로 공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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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는 4-3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선 7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서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2루타를 때려내며 추가점의 발판을 놨다. 이날 기록은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 2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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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임즈가 홈런을 때린 13경기에서 NC는 모두 승리했다. 이날도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다. 테임즈는 "나의 홈런으로 인해 승리할 수 있다는 사실에 만족한다. 나의 홈런이 팀의 승리에 밑거름이 돼서 더 기분이 좋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 이 공식이 시즌 끝날 때까지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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