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6시30분 예정됐던 부산 사직 롯데-한화전이 우천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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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작할 무렵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그 바람에 예정된 6시30분부터 경기 시작이 지연됐다. 규정에 따라 30분을 기다렸지만 비는 멈추지 않았고 결국 오후 7시 경기 취소를 결정을 내렸다. 이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경기장을 찾은 다수의 팬들이 경기 시작을 요구하다가 귀가했다. 롯데 야수 임종혁이 우천 세리머니를 팬들에게 보여주었다. 롯데는 지연된 30분 중 사직구장 전광판을 통해 각자의 벤치에서 기다리고 있던 롯데 히메네스와 한화 피에를 동시에 잡았다. 둘은 친한 사이로 알려져 있다. 히메네스가 피에의 동작을 흉내내자, 피에는 히메네스가 헬멧의 매직아이 스티커를 보는 모습을 따라해서 관중석에서 큰 웃음이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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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와 한화는 5일 선발 투수로 그대로 장원준과 앨버스를 예고했다. 부산=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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