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TV <애프터스쿨 내일은 바둑왕>은 새로운 바둑 인구의 창출이 절실한 지금, 바둑의 저변 확대를 위한 보급 프로그램이다. 지난 3월 방송됐던 <입문 프로젝트 열려라 바둑>에 이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바둑에 흥미를 갖게 하고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 현재 각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는 방과 후 교실의 어린이들을 직접 출연시켜 어린이 바둑보급을 활성화 시킬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전국의 방과후 바둑교실은 전국 900여개 초등학교에서 개설되어 바둑 보급의 또 다른 통로로 활용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방과후 바둑교실은 프로 위주의 제도권 바둑에서 동떨어져 있던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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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TV는 각 초등학교의 방과 후 바둑을 부각시켜 어린이와 학부모, 교육 관계자들의 관심을 촉발함으로써 바둑 저변 확대에 일익을 담당하고 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바둑을 쉽고 재미있고 즐겁게 접하는 경험을 제공한다. 서울ㆍ경기 지역의 방과 후 바둑교실 어린이들을 스튜디오로 초청해 놀이와 함께 릴레이로 바둑 대결을 벌이고, 해설을 맡은 박지연 프로가 직접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을 위한 원포인트 레슨도 펼친다. 개그맨 박준형이 진행을 맡아 어린이들에게 바둑은 재미있는 놀이라는 인식을 심어줌으로써 바둑을 어려워하는 어린이들에게 거부감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했다.
<애프터스쿨 내일은 바둑왕>의 개그맨 박준형은 "교육적으로 가치 있는 바둑을 어린이들에게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장인어른께서 바둑에 관심이 많으셔서 나 역시 조금은 둘 줄 안다. 하지만 본격적으로 배울 기회가 없어 아쉬웠다. 이번 기회에 나도 바둑을 제대로 배워 보겠다"며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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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준형과 함께하는 방과후 바둑 <애프터스쿨 내일은 바둑왕>은 오는 15일부터 약 3달간 매주 일요일 오전 11시에 바둑TV로 방송된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