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박정권이 타격 부진으로 올시즌 처음 2군에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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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는 6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롯데와의 홈경기에 앞서 야수 엔트리를 조정했다. 박정권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김도현을 1군으로 불러올렸다.
SK 이만수 감독은 박정권의 시즌 첫 2군행에 대해 "한 달 반 이상 타율이 1할대에 머물렀다. 부진이 길어지면서 본인이 힘들어했다. 만나서 얘기를 많이 했다"며 "팀이 잘 나갈 때 박정권이 해줬다. 박정권이 쳐줘야 살아난다. 돌아오면 잘 해주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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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처음 1군에 올라온 김도현에 대해 "2군에 있는 우타자 중 가장 페이스가 좋다고 해서 올렸다"고 했다. 김도현은 올시즌 퓨처스리그(2군) 33경기서 타율 3할6푼8리 8홈런 30타점을 기록했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선 10타수 7안타를 몰아쳤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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