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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로코프는 홍명보호 최대의 적으로 지목되어 왔다. 41차례 A매치에 나서 12골을 기록한 시로코프는 중원 공수 조율 역할 뿐만 아니라 팀의 정신적 지주로 꼽혀 왔다. 하지만 지난 4월 말 리그 경기 도중 아킬레스건을 부상했다. 카펠로 감독은 지난 2일 국제축구연맹(FIFA)에 제출한 브라질월드컵 본선 출전 명단(23명)에 시로코프를 포함시키며 경과를 지켜보기로 했다. 그러나 시로코프는 7일 모스크바에서 열린 모로코와의 최종 평가전에도 출전하지 못했고, 결국 월드컵 출전의 꿈을 접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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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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