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가 모처럼 깔끔한 투타 밸런스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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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11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임준섭의 호투와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9대2로 승리,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선발 임준섭은 6⅓이닝 동안 6안타 2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승리의 주역이 됐고, 타선에서는 신종길이 3안타 4타점을 올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경기후 선동열 감독은 "투타 모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선발 임준섭은 한층 성숙된 기량으로 자신감 있는 피칭을 해줬다. 타자들은 고른 활약을 펼치며 득점 찬스를 잘 살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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