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토네이도
경기도 고양시 일산에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어제 저녁 7시쯤 경기도 고양시 장월 나들목 부근 한강 둔치에서 회오리 바람이 발생해 한 시간 동안 지속됐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 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 미국에서 부는 토네이도와 비슷한 회오리 바람이 일어 장미 재배용 비닐하우스20동 이상이 파손될 정도로 강력한 회오리 바람이었다.
한반도 5km 상공에 영하 15도 이하의 찬 공기가 머무는데,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오르면서 대기가 불안정해져 강한 비구름이 만들어지기 때문이고, 오늘도 그런 날씨가 계속되고 금요일인 모레까지는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하우스를 덮고 있던 비닐이 찢긴 채 하늘로 치솟았고, 땅 위에서는 전기가 합선된 듯 강한 불꽃이 튀기도 했다. 또 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면서 일부 지역에 정전이 되기도 했다.
일산 토네이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산 토네이도, 드디어 태풍이 다가오나", "일산 토네이도, 바람 정말 무섭다", "일산 토네이도, 일산 난리도 아니었겠네", "일산 토네이도, 토네이도 생각만 해도 두려워", "일산 토네이도, 인명피해도 있었겠네", "일산 토네이도, 비닐하우스 찢어지다니 농가 피해도 만만치 않겠네", "일산 토네이도, 불꽃에 정전에 장난 아니네", "일산 토네이도, 안전 사고에 대비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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