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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7시50분경 경기도 고양시 일산 서구에 있는 한 마을에 갑자기 강한 회오리바람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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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여든 살 A씨가 날아온 파이프에 맞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고, 바람에 날린 각종 비닐과 천이 전선을 덮치며 일부 지역에 정전이 발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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