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시내티 레즈가 지난번 맞대결과 달리 중심타자 두 명이 복귀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각)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11경기서 7승2패 평균자책점 3.08을 기록중이다. 5연승과 시즌 8승에 도전한다.
신시내티는 이날 우타자들을 전면 배치했다. 스위치히터인 중견수 빌리 해밀턴과 3루수 토드 프레이저가 테이블세터를 꾸렸고, 1루수 조이 보토, 2루수 브랜든 필립스, 우익수 제이 브루스가 클린업트리오를 구성했다. 좌익수 라이언 루드윅, 포수 브라이언 페냐, 유격수 잭 코자트, 투수 조니 쿠에토가 뒤를 이었다.
보토와 브루스만이 좌타자다. 나머지는 모두 오른쪽 타석에 들어선다. 7회까지 퍼펙트 행진을 보인 지난달 27일 신시내티전과 달리 보토와 브루스가 복귀한 점이 눈에 띈다.
한편, 류현진의 맞상대인 쿠에토는 올시즌 13경기서 5승5패 평균자책점 1.97을 기록중이다. 지난달 27일에도 류현진과 한 차례 맞대결을 벌였는데 당시 쿠에토는 6⅓이닝 4실점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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