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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협회는 이날 산업통상자원부와 막판까지 협상을 벌였으나 정부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하면서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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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협회는 그동안 석유제품 거래상황기록부 주간보고제도의 시행을 2년 유예해달라고 계속 요구해왔고, 정부는 예정대로 7월 1일 자로 시행하되 6개월간 과태료 부과를 유예해주겠다는 입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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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 관계자는 "회원사들이 보고에 어려움이 있거나 보고가 지연될 경우 협회가 도와주기 위한 취지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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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협상 중에 '주유소협회가 동맹휴업을 철회했다'고 회원사들에 잘못 알려져 혼선이 나타나면서 동력을 잃게 되자, 결국 휴업 카드를 접는 방향으로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다.
중부도 협회 측과 의견차를 좁히지 못한 점을 확인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협회에서 종전 방안을 2년간 유지하겠다는 제안을 한 것은 제도개선 취지에 역행하는 것이어서 타협 대상이 아니었다"고 말했다.
한편, 주유소 동맹휴업 유보 소식에 누리꾼들은 "주유소 동맹휴업 유보, 휴업 불씨는 아직도 남아있네", "주유소 동맹휴업 유보, 원만히 잘 해결했으면", "주유소 동맹휴업 유보, 다시 재추진 하네", "주유소 동맹휴업 유보, 24일은 확실한거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