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빈타에 허덕이며 패하고 말았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LA 다저스는 13일(한국시각)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경기에서 무기력한 타선 때문에 고전하며 1대4로 패했다.
다저스는 1회 2사 1, 2루 찬스에서 맷 켐프의 선제 적시타로 앞서나가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하지만 이걸로 끝이었다. 특히, 1-2로 뒤지던 7회 무사 1, 3루 찬스에서 무득점에 그치는 답답한 공격력으로 울어야 했다.
다저스 선발 잭 그레인키는 타선의 부진 속에 호투하고도 패전투수가 되고 말았다. 그레인키는 1회 토드 프레이저에게 역전 투런포를 허용했다. 이 실투 하나가 아쉬웠다. 그레인키는 이후 6회까지 안타 1개 만을 허용하며 호투했다. 하지만 타선이 역전을 시키지 못하며 울어야 했다.
맥이 빠진 다저스는 8회말 상대에게 2점을 더 내줬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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